국제정치

유럽 해저 케이블은 누가 절단했을까?? 중국? 러시아?

세시정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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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해저 케이블은 누가 절단했을까?? 중국? 러시아? 

해저 케이블의 절단 사건을 통해 현대 통신망의 취약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 발생한 해저 케이블 손상 사건은 단순 사고로 치부할 수 없는 정치적 사건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각국은 누가 이 행위를 저질렀는지를 놓고 긴장과 의혹에 싸여 있으며, 이는 국가 통신망의 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위협이 됩니다. 특히 대만은 중국의 위협 속에서 비상 통신망의 구축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대만의 대처 방안은 아마존의 위성 통신 프로젝트와 같은 대안을 찾아 단기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 🌊 유럽 해저 케이블 손상 사건

  • 최근 유럽에서 해저 케이블이 잇따라 손상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 12월 25일,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연결하는 EST 링크 2 케이블이 끊어졌으며, 이는 더욱 중대한 문제로 부각됐다.

  • 같은 상황이 지난 11월에도 핀란드와 독일, 리투아니아를 연결하는 다른 케이블에서 발생하여 우연이 아닌 의도적인 사건으로 추정된다.

  • 핀란드는 이러한 해저 케이블 손상으로 인해 통신이 끊기면 고립될 위험이 크며, 완전한 수리에는 최대 7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

  • 이러한 문제 때문에 발트해 인접 국가들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2. 🌊 해저 케이블 절단 사건의 심각성 및 의심 대상

  • 해저 케이블 절단 사건은 국가 전체의 통신을 차단하고, 복구 비용이 수십억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아닌 의도된 공격 행위로 간주해야 한다는 주장이 존재한다.

  • 독일의 국방부 장관은 두 개의 해저 케이블이 하루 차이에 절단된 것은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 사건의 범인으로 러시아와 중국이 주요 의심 대상이지만, 양측 모두 자신들의 연루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 해저 케이블의 절단은 많은 국가에서 통신의 99%를 차지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기 때문에, 향후 보안 문제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3. 🌊 대만의 해저 케이블 위협과 스타링크

  • 해저 케이블은 대만의 통신에 필수적이며, 15개에 불과한 케이블이 끊어지면 대만은 암흑 상태에 빠질 위험이 있다.

  • 중국은 이미 대만의 한 섬으로 가는 케이블을 끊은 경험이 있으며, 전쟁 상황에서는 통신망을 차단하여 군사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대만은 비상시에 대비해 위성 통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스타링크와 같은 위성 시스템이 대안으로 제시된다.

  • 그러나 대만 정부는 스타링크의 운영에 있어 라이선스 문제와 지분 요구로 인해 현재 스타링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일론 머스크가 대만의 통신망을 중국에 의존하게 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 대만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3.1. 해저 케이블의 중요성과 대만의 위기
  • 해저 케이블은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대만이 위태로운 나라라는 점이 강조된다.

  • 대만은 중국과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200km 떨어져 있는 점에서 섬나라로서 해저 케이블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 대만과 연결된 해저 케이블은 단 15개로, 이들이 끊기면 대만은 통신의 암흑 상태에 빠질 수 있다.

  • 2023년에 중국의 선박이 대만의 한 섬으로 가는 케이블을 끊은 사건이 있었으며, 이는 군사적 위협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

  • 대만과의 전쟁 시 처음으로 공격해야 할 부분이 통신망이라는 점에서, 해저 케이블의 차단은 전투에서 중요한 전략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3.2. 대만의 해저 케이블 방어 필요성
  • 대만은 상황에 따라 전쟁이 아니더라도 경제적 피해를 우려하여 공포에 떨고 있다.

  • 대만은 중국의 해저 케이블 차단에 대비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 해저 케이블이 통신 수단을 차단당하면 전쟁에서 패배할 수 있어, 대만의 대응이 중요하다.

3.3. 스타링크와 대만의 통신 안전성
  • 대만은 접속을 보장하기 위해 위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는 다양한 위성 기술의 활용을 포함한다.

  • 위성 통신의 대표 주자는 스타링크이며, 이를 사용하면 중국이 통신을 방해하더라도 연결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스타링크는 6,000개 이상의 위성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일부 위성이 떨어져도 자체 복원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 우크라이나의 사례에서 보듯이, 러시아가 통신망을 공격했지만 스타링크를 통해 서방과의 연결은 유지되었고, 이는 군사적 활용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 그러나 대만은 스타링크 사용에도 불구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우려가 존재하며, 대만의 입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된다.

3.4. 대만의 스타링크 사용 제한 배경
  • 대만에서는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이 현재 사용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는 대만 정부가 스타링크의 라이선스를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대만 정부는 스타링크가 대만에서 사업을 하려면,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그 지분의 51%를 자신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 대만 정부가 요구하는 51% 지분은 스타링크의 운영과 통제 권한을 대만 쪽에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비상시 통신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 엘론 머스크는 중국 시장과의 연결이 깊은 인물로, 대만 입장에서는 스타링크에 대한 의존이 곧 중국의 영향력에 노출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이런 이유로 대만 정부는 스타링크와의 협상이 급함에도 불구하고 지분 요구를 통해 통제권을 확보하려 한다.

3.5. 대만의 입장에서 본 머스크와 스타링크 신뢰 문제
  • 대만은 머스크가 대만을 위해 중국 시장과의 관계에서 선택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으며, 테슬라의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2.4%라는 점이 그 근거이다.

  • 머스크는 대만이 중국의 통제를 받으라는 발언으로 대만 국민들 사이에서 신뢰를 잃었으며, 머스크의 발언은 친중적인 태도로 해석되고 있다.

  • 대만은 중국의 공산당이 마음에 안 들 경우, 다음날 0%의 판매 기회를 잃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만의 군사 보호 비용을 GDP의 10%로 요구하며 대만의 신뢰를 더욱 떨어뜨리고 있으며, 대만이 현재 사용하는 국방비는 단 2.5%에 불과하다.

  • 이에 따라 대만에서 테슬라 불매와 같은 반발이 일어나고 있으며, 신뢰 부족으로 인해 대규모 통신망 구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4. 🛰️ 대만의 독자적인 위성 인터넷 계획

  • 대만 정부는 2023년에 대만 우주청(TASA)을 설립하고, 자체적인 스타링크 대안을 만들고자 하는 위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대만은 2026년까지 첫 번째 위성을, 2028년까지 두 번째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지만, 통신망 구축을 위해 여러 개의 위성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 대만은 국가 안보 문제로 인해 예산을 문제 삼지 않고, 미국과 유럽의 지원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 대만은 유럽의 유텔셋과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나, 유텔셋이 현재 부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만의 필요를 충분히 충족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대만의 기술 부장관은 유텔셋의 서비스가 아직 대만에 충분한 용량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상황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5. 🚀 대만의 대안 및 아마존 쿠퍼 프로젝트

  • 대만은 목표 실패가 아니라 대안을 찾고 있으며, 아마존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 중이다.

  • 아마존의 쿠퍼 프로젝트는 블루 오리진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 쿠퍼 프로젝트는 위성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계획으로, 스타링크와 유사하다.

  • 아마존이 참여함으로써 이 프로젝트는 상당히 중요한 규모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 따라서, 아마존 쿠퍼는 스타링크의 경쟁자로 여겨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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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스타링크와 아마존 쿠퍼의 경쟁 구도

  • 아마존의 쿠퍼 프로젝트는 스타링크와의 경쟁을 위해 3,000개의 위성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 제프 베조스는 블루 오리진을 통해 우주 산업에서 더 많은 수익을 낼 계획을 밝혔다.

  • 머스크와 베조스의 우주관은 상반되어 있으며, 머스크는 지구의 대격변을 우려해 화성으로의 이주를 주장하고 있다.

  • 반면, 베조스는 지구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오염 산업을 우주로 이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현재 스페이스X는 매주 약 60개의 위성을 발사하며, 블루 오리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6.1. 스타링크와 아마존 쿠퍼의 경쟁 구조
  • 아마존의 쿠퍼는 스타링크에 맞서 총 3,000개의 위성을 쏘아 올릴 계획이다.

  • 대만은 스타링크의 경쟁자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와 협력하여 비상시 통신망을 구축하려고 한다.

  • 스타링크의 최대의 경쟁자는 베조스라는 사실이 대만의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조스는 과거에 함께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했으나 현재는 서로 간의 경쟁의식이 강하다.

  • 아마존의 CEO에서 물러난 베조스는 블루 오리진의 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신의 에너지를 우주 산업에 집중하겠다고 결심했다.

6.2. 우주 탐사와 기업가들의 경쟁
  • 베조스는 아마존 CEO에서 블루 오리진으로 역할을 전환하고, 우주 기지 근처에 살며 출퇴근 시간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 그는 2021년 블루 오리진의 우주선을 타고 직접 우주 여행을 다녀왔으며, 이는 강심장을 요구하는 행위이다.

  • 반면, 머스크는 자신의 스타링크를 이용해 우주를 간 적이 없으며, 화성 탐사를 계획하고 있지만 실제 우주 여행 경험은 없다.

  • 두 기업가는 서로 다른 접근 방식으로 우주 탐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상황에서 서로 밀리지 않는 경쟁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6.3. 머스크와 베조스의 우주관 비교
  • 머스크는 지구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주장하며, 인류는 화성으로 이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대격변 후 우주에서 인류가 살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반면, 베조스는 지구의 독특함을 강조하며, 지구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오염 산업을 우주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베조스는 "플랜 B는 없다"며 지구에서의 자원 보호와 관리를 중요시한다. 그는 천연 자원을 우주에서 가져오는 방안도 고려한다.

  • 머스크는 인류가 멸종할 경우를 고려하여 우주에서의 생활을 주장하며, 화성 이주 계획에 대해 매우 빠른 타임라인을 제시한다.

  • 머스크는 베조스의 우주 프로젝트를 조롱하면서, 그를 카피캣으로 보며 자신의 더 큰 계획을 은근히 강조한다. 그는 베조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를 주장한다고 밝힌다.

6.4. 스페이스X의 막강한 힘과 주식 가치 상승
  • 스페이스X는 매주 약 60개의 위성을 발사하며, 현재 6,500개 이상의 위성을 운영하고 있다.

  • 머스크는 미국 정부와의 관계를 통해 중요한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 있으며, 스페이스X는 사실상 미국 내 항공 우주 산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스페이스X의 독점 여부에 대한 경고가 있었으나, 이후 상황은 달라져서 스페이스X에 대한 지원이 증가하고 있다.

  • 최근 스페이스X의 주식 공개 매수 가격이 3,500억 달러로 발표되었으며, 이는 삼성전자에 상응하는 가치이다.

  • 스페이스X의 주식은 3개월 만에 65% 상승했으며, 주식 매도자 찾기가 오히려 어려운 상황이다.

6.5. 해양 케이블과 위기 통신의 중요성
  • 해양 케이블이 중단되는 상황은 대한민국대만과 같은 섬나라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 위기 상황 시, 통신이 중단될 경우 한국의 위성 통신에 대한 의존도가 커질 수 있으며, 대만은 중국과의 관계로 인해 더 큰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 한국은 2035년까지 한국형 GPS(KPS)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 있으며, 이는 선진국과 유사하게 독자적인 위성항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 다른 나라들인 미국, 유럽, 일본, 중국 역시 각자의 GPS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국가 간의 대립 속에서 통신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 대만과 결합하여 스타링크와 같은 시스템을 통해 위성 통신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항공우주 연구원과 연계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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