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

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전통과 해프닝 완전 정리

세시정 202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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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배경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독일계 이민자의 후손으로서 기록을 남기고 있다. 그는 대중과의 소통에서 단순하고 명확한 언어를 사용해 많은 지지를 얻었다. 2016년 대선에서 민주당과 달리 날카롭고 대중적인 표현으로 이목을 끌었다.

🏛️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의 세 가지 기록

트럼프는 두 번의 임기를 가지게 된 역사상 두 번째 대통령이다. 그는 역대 최고령 취임 대통령이 될 예정이며, 동시에 범죄 전과를 가진 첫 대통령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가진다. 성인배우 관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대통령 면책으로 석방될 수 있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 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전통과 절차

취임식의 진행 과정

미국 대통령 취임식은 1월 20일 낮 12시에 워싱턴 DC에서 열리며, 취임 선서 후 취임 연설, 전임 대통령의 작별 의식이 이어진다. 대통령은 에어포스원 혹은 헬기 탑승으로 군 통수권자임을 알리는 의식을 진행한다.

취임식의 전통과 변천사

취임 선서 시 "so help me God"라는 문구는 워싱턴이 시작한 전통으로 자리 잡았으며, 성경 사용은 관례일 뿐, 다른 종교 경전도 가능하다. 1933년부터는 레임덕 방지를 위해 1월 20일로 고정되었다.

역사적인 취임 연설들

링컨 대통령은 남북전쟁 이후 통합을 강조했고, 케네디는 국민의 봉사를 촉구했다. “나라가 당신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묻지 말고...”로 시작되는 연설은 역사적 명문으로 남았다.

연설 스타일과 취임식 기록

1841년 해리슨 대통령은 1시간 40분 동안 역대 가장 긴 연설을 했고, 이후 폐렴으로 재임 32일 만에 사망했다. 반면 워싱턴은 단 2분 연설로 대통령직에 큰 의지가 없었음을 보여줬다.

🎉 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역사적 해프닝

앤드류 존슨의 해프닝

앤드류 존슨은 술에 취한 상태로 취임사를 했고,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되며 비난을 받았다. 잭슨 대통령은 국민과 백악관에서 파티를 벌였고, 혼란 속에 뒷문으로 도망쳤다는 해프닝도 있다.

취임식 축하 공연의 역사

처음으로 가수가 공연한 것은 1961년 케네디 취임식으로, 프랭크 시나트라가 등장했다. 이후 마이클 잭슨, 플리트우드 맥 등도 참여했다. 공연은 대통령의 문화적 상징성을 보여주는 요소다.

트럼프 취임식의 음악

트럼프의 취임식에는 캐리 언더우드, 빌리지 피플이 초청되었으며 YMCA와 같은 대중적인 노래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부 가수는 정치적 이유로 공연을 거절하기도 했다.

기부금과 운영 방식

취임식 예산 대부분은 기부금으로 충당되며, 세금은 선서식에만 사용된다. 오바마는 기부금을 백악관 리모델링에, 트럼프는 도서관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을 세운 바 있다.

백악관 이사 절차

이사는 5시간 안에 완료되어야 하며, 백악관은 132개 방과 35개의 화장실이 있어 철저한 사전 계획이 필요하다. 트럭이 대기하며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이는 대작전이 펼쳐진다.

🎉 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역사적 의미

취임식은 단순한 정치 행사가 아니라, 국민 통합과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대통령이 바뀌더라도 헌법과 전통은 이어지고, 이 행사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민주주의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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